안녕하세요 박동준님

저희 고객님들과 15년 가까이 동행하며 고객님들과 이야기 중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많이 염려하시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본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 이미 병원에서 잘 알려주었거나, 많은 공부를 통해 나타난 증상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시는 고객님들도 계시고, 이러한 정보들을 얻지 못해 혹시나 하며 많은 걱정에 계신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러 이러한 증상은 대게 이런 이유 때문에 나타나니 이렇게 대처하세요”라는 조언을 드리면서 슬기롭게 이 시기를 보내며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는 저희 고객님들을 지켜보며 뿌듯한 마음과 함께 더욱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한다란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위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 증상들에 대해 요약해 드리면

위절제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초기 후유증으로는 수술 부위의 누출, 폐렴, 폐부전, 복강내 농양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수술 한지 시간이 지난 후 나타게 되는 후기 후유증으로는 장유착으로 인한 장폐색, 덤핑증후군으로 알려진 위절제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빈혈 등이 있습니다.

후기 후유증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1. 장유착으로 인한 장폐색

수술한 부위에 장이 들러붙어, 장이 움직이지 못해 통과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배가 아프거나 배가 불러오고, 구토를 하며, 방귀가 나오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 덤핑증후군

위절제수술 후 음식물이 위에서 소화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바로 소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소장에서 급격히 당분이 흡수되면서 혈당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 두근거림, 어지러움, 식은땀, 설사 등의 고혈당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식사 후 2시간쯤 되면 반대로 급격히 혈당이 떨어져서 근무력, 식은 땀 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역류성 위염&식도염

위 하부를 절제하면 유문(위의 아래쪽에서 십이지장과 경계를 이루는 부분)도 함께 제거되므로 알칼리성의 담즙과 췌장액이 역류하여 위점막을 손상시키는 역류성 위염이 발생합니다. 이때 속쓰림과 함께 상복부에 통증을 느끼면서 쓴 물을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이 경우엔 대부분 위벽 보호제나 담즙 중화제 등의 약물로 호전되지만, 증세가 심해질 경우에는 담즙과 췌장액의 이동 경로를 바꾸는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증상들은 수술 후 6개월쯤에 심하게 나타나고 2~3년 후부터는 대체로 완화됩니다.

아직 신물이 넘어오진 않지만 명치끝이 아프다란 박동준님의 말씀으로 암의 재발증상이라기보다 후기 후유증의 세 번째 역류성 위염&식도염 증상과 함께 신경성으로 인한 증상일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것은 병원진료를 통해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으며 이 증상을 완화하기위해서는 주무시기 2시간전부터는 음식 섭취를 하지 말고, 누워 있을때에는 상체를 15도 정도 높여서 음식물과 소화액의 역류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조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위에 병원에 가셔서 위에 언급한 위벽 보호제나 담즙 중화제 등을 처방받아 드시면 좋아지실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병원에서의 암 치료방법은 보이는 것을 제거하고,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치료방법이지, 다시 암이 발생(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바로 결국 내 몸을 건강 했을때의 몸 상태(환경)으로 바꾸는 것이며, 이부분은 본인의 몫이기에 지금도 많은 분들이 등산이나, 산책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시고, 몸에 해로운 식품은 먹지 않고, 이로운 식품들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여 식생활을 개선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십니다.

박동준님께서도 잘 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그렇죠?

차가버섯! 이미 대략적인 내용은 인터넷 등에서 알아보셨을텐데, 참좋은 차가버섯인 상락수 차가버섯을 드시는 방법, 물은 어떤 물을 사용해야 할지, 그리고 과연 어떤 일들이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보내드렸으니 잘 확인하셔서 적용해보십시오.

간절히 원하시는 바 꼭 이루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