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정애님

차가버섯을 차(茶)가 아닌 효능을 간절히 기대해야만 하는 상황이시라면 분명한 것은 차가버섯 덩어리가 아닌 추출 분말로 드셔야만 합니다.

차가버섯은 형태에 따라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개발된 여러 제품들은 초창기에는 주로 차가버섯 음용시 간편성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차가버섯 분쇄가루이며,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는 차가버섯의 핵심성분들(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베툴린산 등)을 얼마나 고농축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생산하느냐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으나, 결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차가버섯은 추출분말 제품(Chaga Extract Powder)이어야 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차가버섯 덩어리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차가버섯 원물 덩어리를 우려드시는 분들에게 차가버섯 덩어리의 핵심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집에서 우려내는 방법으로는 위에 설명한 차가버섯 핵심성분들이 추출되는 양이 소량이며 우려내는 간도 많이 필요하고 위생적인 측면에서의 안전성(safety)도 확보하기 어려우며 특히 보관상에 차가버섯 핵심성분들이 파괴되고, 오염되는 부분으로 차가버섯 덩어리를 섭취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2. 차가버섯 분쇄가루

차가버섯 덩어리의 조직은 아주 단단하여 집에서 덩어리를 조각, 분쇄하기 어려워, 미리 차가버섯 덩어리를 분쇄기 등을 이용하여 가루 형태로 만든 제품입니다.

3. 차가버섯 추출분말

차가버섯 덩어리를 초저속 분쇄기로 잘게 분쇄한 후 추출, 농축, 필터링, 건조공정을 거쳐 차가버섯의 핵심성분들을 고농축으로 추출한 후, 분말로 만든 제품으로 2003년 상락수가 러시아 추출회사를 통해 처음으로 개발된 차가버섯 형태입니다.

차가버섯의 뛰어난 성분함량면에서, 그리고 몇시간 동안 우려내지 않고, 커피처럼 바로 타서 섭취할 수 있는 간편성측면에서, 그리고 위생적으로 안전하다는 면에서 많은 고객님들께 인정받아 급속도로 차가버섯 인지도가 확산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버님 역시 차가버섯 추출분말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하루 8~12g 정도 꾸준히 섭취하시도록 해주십시오.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베툴린산, 이노토디올, 리그닌 등 수 많은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고, 각각 물에 의해 잘 추출되는 성분, 그렇지 않는 성분, 높은 온도에서 잘 추출되는 성분, 열에 약해 고온으로 추출하면 않되는 성분, 그리고 1시간정도 추출해야 잘 나오는 성분, 추출 후 2~3시간 이후에서야 잘 나오는 성분등 아주 복잡 다양한 특징들이 있습니다.

또한 추출한 농축액을 건조할 때 농축액 입자 크기를 아주 작게 하느냐, 굵게하느냐, 건조할 때 온도를 높게하느냐, 낮게 하느냐, 그리고 압력은 어떤 방법에 의해 건조해야 하느냐에 따라서도 방향성 물질 등 여러 성분들의 함량도 달라집니다. 성분함량은 품질이며, 생산비용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국내에서 추출하는 다양한 시도가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차가버섯 추출에 관한 노하우는 차가버섯 원산지인 러시아에서 오랫시간과 많은 경험으로 추출기술이 뛰어나며, 건조시 방향성 물질 보존 및 영양손실을 최대한 없애는 기술은 한국이 뛰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상락수는 러시아산 차가버섯을 러시아 현지 추출회사에서 추출한 차가버섯 농축액을 영하 5도로 동결하여 국내에 수입해서, 국내에서 건조하여 분말로 만드는 생산방식으로 생산해오고 있으며 각 제품별 특징은 상락수차가버섯 제품별 특징 코너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핵심성분함량(베타글루칸, 폴리페놀성분 등)면에서 루치 로얄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가장 뛰어나며, KBS 굿모닝 대한민국 프로그램에 방송된 이상일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드신 제품으로 맛도 순해 드시기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거나, 고객상담실로 연락주세요.

아버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