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담도암의 치료후 경과 및 합병증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사실상 장기 생존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 및 항암 치료의 경우 일부의 환자에서 생존기간을 연장한다는 보고가 있지만, 명확한 효용성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근치적 절제술이 이루어진 경우의 5년 생존율은 간내 담도암의 경우 약 20~40%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시행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간외 담도암의 경우 약40%의 5년 생존율을 보였으며, 발생위치에 따른 5년 생존율은 상부 26.8%, 중부 42.6%, 하부 47.7%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학교병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담낭암의 생존율은 전체 환자의 41.4%가 5년 이상 생존이 가능했으며,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2.1%이었습니다.
그러나 병기에 따라 1기 담낭암인 경우 5년 생존율은 87.3%로 상당히 높았으나, 3기인 경우는 모두 5년 이내에 사망해 조기진단이 상당히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 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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