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생기는 암에는 뇌에서 생긴 원발성 뇌암이 있는가 하면. 신체 다를 부위에서 전이된 전이성 뇌암이 있다.

이러한 병변이 한륵 대뇌 반구의 특정 부위에 있을 때는 뇌졸중의 양상을 보이지만 병변이 광범위한 분포를 보일 때는 치매의 양상을 보인나. 병변의 위치. 형태. 깊이에 따라 운동 및 감각 소실을 보이거나 인지 장애. 언어 장애. 기억 장애. 행동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장암화학요법이나 뇌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뇌에 병변이 없더라도 인지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인지 재활 치료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때의 재활 치료는 외상성 척수손상 환자에 준하여 시행한다.

 

암환자에게 통상적인 요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척추의 침번을 배제할 수 없으며. 특히 휴식에 의해 호전되지 않는 요통의 경우 골주사 검사나 자기공법영상. 근전도 검사 등으로 확인하여 전이암의 척수 침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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