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수술 치료 후 어떤 음식, 식사가 효과적일까요? 

폐암 수술 후 가장 좋은 음식은 바로 단백질 입니다.

폐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들 역시 수술 후에 상처가 빨리 아물고 회복되어 수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몸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 암 환자 분들이 수술 후의 식사에 각별하게 신경을 서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죠.

폐암 수술은 호흡을 담당하는 폐의 일부분을 떼어내는 것인 만큼, 수술 후 가슴과 팔에 통증이 있고, 숨이 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수술하는 동안 출혈이 많았을 것이고, 이후 수술 부위가 제대로 아물어야 하기 때문에 수술 후 식사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폐암 수술 후 가장 좋은 음식 단백질!

단백질은 수술 중에 잃은 혈액 성분을 보충해주어 빈혈을 예방해주고, 체력을 빨리 회복시켜 줍니다.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으로는 쇠고기, 닭고기 등의 붉은 육류와 생선, 달걀, 두부 등이 있습니다.

폐암 수술 후, 치료 중인 환자분들은 단백질 식품의 반찬을 식사 때마다 2~3가지씩 꼭 상에 올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나 요쿠르트, 치즈 등 유제품을 간식으로 먹는 것도 단백질 보충에 도움됩니다.

■ 암 환자가 육류, 고기를 먹어야하는 때와 그 이유에 대해 저희 상락수 차가버섯 유튜브 영상에서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꼭 확인해 보세요.

■ 수술 후 상처를 아물게 하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무기질은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되고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들은 반찬과 간식으로 준비하고 자주 먹도록 해야 합니다.​

■ 수술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저희 상락수 차가버섯 고객님들 중 특히 방광암 환자분들에게 물은 폐암 환자에게 깨끗한 공기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지만 폐암 수술 직후에 환자가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면 수분도 역시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탈수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물이나 신선한 주스 등 음료를 의식적으로 자주 찾아 마셔야 합니다.

폐암 치료가 다 끝난 후에는 상처가 아물고 체력이 회복되면서 보통 식욕도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며 이때부터는 고열량, 고단백 식사 원칙을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보다는 환자의 활동 상황에 알맞은 식단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량이 많고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면 고칼로리 식단을, 활동량이 적으면 상대적으로 조금 낮은 칼로리의 식단을 짜면 됩니다. 이 기준은 체중의 변화입니다.

수술 전 본인의 체중 혹은 권장되는 정상 체중을 기준으로 그 보다 너무 부족하지도 않고, 그보다 넘쳐나지도 않게 식사량과 총칼로리를 조절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