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존재하는 물질들을 복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질병에 사용하여 병을 고치는 것으로 "이열치열"의 원리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생명체는 미약한 에너지 흐름 (subtle energy)이 교란되거나 불균형을 이루면 질병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생명체에서 나오는 전자 에너지장을 이용한 치료가 바로 에너지 요법의 핵심입니다.

 

에너지장 현상을 허브, 아로마 오일, 동종약제 등의 임상적 방법들을 이용해 치료 개선효과를 거두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에너지 양자역학과 미약 자기장의 연구 개발로 아로마 향 오일과 동종약제가 가지고 있는 진동적 파장 측정을 이용하여 암 치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생체 에너지에 대한 개념은 어느 문명권에서나 언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 인도에서는 프라나, 서양에서는 바이탈 포스 (vital force) 등으로 표현합니다. 이열치열의 원리로 치료 개선효과를 거두는 방법으로 동종요법과 향기요법이 대표적입니다.

 

- 동종요법 : 동종요법은 이열치열의 원리를 응용하는 것으로 뱀 독에서 해독제를 만드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동종약제는 전 세계적으로 3,000여종으로 어떤 물질로 우리 몸 안에 일시적인 병적 상태를 일으킨 다음 병을 이겨내고 저항할 수 있는 방어체계가 자극을 받도록 합니다. 그렇게 하면 원래 있었던 병이 치료되는데 물론 이때 몸 안에서 질병반응과 부딪치면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민 혼란 반응을 줄이고 환자의 정신적, 신체적 기질 등을 고려해 적절하게 투여하면 상당한 치료 및 증상의 개선 효과를 습니다. 위암 환자의 경우 하이페리쿰, 풀사틸라, 라이코포디움 등을 사용한 결과, 암으로 인한 증상의 경감, 암종의 성장 둔화와 억제, 암세포의 축소 등이 보고되었습니다.

 

- 향기요법 : 식물의 향기는 후각을 자극하고 정신기능을 비롯하여 호르몬 분비와 뇌신경 화학물질의 분비를 조절해 줍니다. 또한 향 오일의 미약자장과 진동 파장적 에너지가 인체의 생명장에 영향을 주어 면역기능과 생명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아로마 향의 경우 암 치료 및 치료 부작용에 사용한 예는 그 동안 많은 연구논문과 임상실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91년 그로안 박사는 50명의 유방암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발생하는 피부염과 부작용을 양국화 향과 아몬드 오일로 하루 30분씩 2번 도포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했습니다. 쥐 실험에서도 센달우드 향 오일이 피부암 세포의 발육억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암 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모든 질병 현상에 대해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에너지요법의 효능입니다.

 

주로 스트레스, 불면증, 우울증, 불안, 편두통을 치료하고 피부에 발라주면 여드름, 건선, 아토피성 피부염, 소화장애, 비염, 감기, 기관지염을 해소시켜 주고 목욕에 사용하여 방광염, 질염 등도 치료해 줍니다.

 

동종요법 치료효과는 감기의 대표 증상인 코가 몹시 맵고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와 눈물까지 동반하는 경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양파를 잘게 썰어 그 즙을 내고 물로 희석시킨 용액 한 두 방울만 혀 밑에 떨어뜨리면 거의 모든 증세들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천식 치료 등에 일반 화학약물보다 치료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없으며 암에 대해서도 이미 치료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종 요법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할 뿐 아니라 과학적인 증거가 미흡합니다.

 

또한 지나친 투여로 과민반응이 일어나면 오히려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전문가에 의한 정확한 처방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