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위45도 이상의 지역에서 15년 이상 자란 차가버섯
: 지도상으로 보면 북위 45도 지역은 러시아 남쪽 저 밑에 해당하는 지역입니다.



어찌보면 북위45도란 러시아 지역에서 자행사는 이렇게 표현해도 될듯한 지역이죠.


2) 차가버섯 가운데 두께가 10cm 이상
: 네. 북위 45도 이상의 지역, 즉 러시아에서 15년 정도 된 차가버섯의 두께는 기본적으로 가운데 두께가
10cm 이상이 됩니다.


3) 크로모겐콤플렉스(chromogen complex) 함량 10% 이상
: 플라보노이드 계열인 차가버섯 크로모겐콤플렉스에 대해 심도있게 살펴보겠지만, 북위 45도 이상
15년 이상된 차가버섯은 기본적으로 플라보노이드인 크로모겐콤플렉스가 10% 이상 됩니다.


4) 수분함량 14% 이하
상락수 블로그에서 차가버섯이 산회되는 요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5) 건조는 상온에서 혹은 건조기를 이용할 시 60도를 넘어서는 안된다.
: 차가버섯의 수분을 건조하기 위해 상온 혹은 60도를 넘지 않는 온도로 강제건조를 해야 한다고
러시아차가버섯 1등급 조건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온도가 중요하다.

왜 일까요?

러시아차가버섯 1등급 기준이란 것이 지금에와서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오래전 1920년대 혹은 중반 당시의 러시아(소련) 상황으로 보면 아마 이 기준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15년이 안된 아주 어린 차가버섯, 그리고 채취 후 바로 건조하지 않아 잘못 보관하여 산화가 되어버린
차가버섯 등 전반에 걸쳐 유통되고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