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락수,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 국내 소개 앞장
이뉴스투데이 2015.03.18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주)디에이치에프의 상락수 차가버섯(대표 유기춘, 이하 상락수)은 15년 전, 러시아 시베리아의 강추위 속에서 차가버섯을 채취, 선별하고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약초청 품질보증센터장, 의학아카데미 부총장 등과 토론을 거쳐 국내 대학 연구팀과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만들기 위해 함께 연구해온 기업이다.

상락수는 2003년 러시아 추출전문회사(아뜨라이프, Art of Life)에 차가버섯 덩어리의 단점을 보완해, 고함량의 차가버섯을 음용 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추출분말 형태의 차가버섯 제품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실제 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 개발 이후 차가버섯이 국내에 급속도로 확산됐고, 이후 여러 차가버섯 업체들이 생겨났다.
차가버섯의 효능을 담은 추출분말을 개발하기 위해 상락수는 차가버섯 원물 덩어리의 불편한 음용방법, 크로모겐컴플렉스 성분함량, 차가버섯 산화 방지 목적을 위해 러시아 레닌그라드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시작했고 많은 러시아 문헌을 참조하면서 러시아 약초청, 상락수의 노력으로 당시 한국 내에서 차가버섯 덩어리의 껍질도 원료로 사용하던 잘못된 유행에 대해 유효성분이 없으며 효과가 없다는 것을 밝혀 냈고 껍질은 사용하지 않은 현재의 보편화된 차가버섯 음용법을 확립했다.
차가버섯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차가버섯 무료 샘플 행사 및 2005년 러시아 추출전문회사 키트(K&T)사와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계약 및 연구협력체결을 맺고 진공건조공법 차가버섯 추출분말도 개발했으며, 2010년 러시아 키트(K&T)사에서 추출 농축한 구스또이(ГУСТОИ, The Concentrated Extract on the Basis of Inonotus Obliquus)를 국내 이롬황성주생식, 삼양사(큐원), 초록마을생식 제품 등을 생산하는 동결건조 기술과 시설을 확보한 에프앤디의 노하우로 차가버섯의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성분 함량을 높인 상락수 차가버섯 F.D(동결진공건조) 추출분말을 개발완료 했다.
또 기존 러시아 완제품생산에서 러시아 추출기술과 한국 건조기술의 장점만을 접목해 상락수 SD 차가버섯 추출분말과 진공건조방식 VD차가버섯 추출분말도 잇달아 출시했다.
상락수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외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인 천연비타민 금앵자 추출분말, 알카리 이온수 에이수(A수)와 온열요법 원적외선 좌훈기 지피미 좌훈의자, 무농약 친환경야채로 만든 해독주스 참좋은 야채쥬스 등도 출시하면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관계자는 “그 동안 꾸준히 차가버섯의 우수한 효능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드디어 결실을 맺고 있다.높은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 꾸준히 연구 노력해 더 큰 차가버섯 전문 업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추출전문회사인 러시아 알타이 비스테라(Altay Visterrae)사와 한국 독점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해 원료의 안정적 공급원 확보는 물론 뛰어난 품질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상락수 차가버섯만의 β- 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출원(10-2014-0183354)도 완료함으로써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차가버섯 업계를 이끌고 있다.